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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없는 순종은 있지만 순종없는 사랑은 없다.
  • 사랑이
    조회 수: 1416, 2016.09.23 07:57:48
  • 어느 책에서 멋진 글귀를 읽습니다.

    "사랑없는 순종은 가능하지만 순종없는 사랑은 없습니다."

     

    이 표현에서 무엇이 다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표현에서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은 사랑없는 순종이 가능하다는 것은 순종의 기원이 사랑이 아닐 수 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순종의 이유가 두려움이 될 수 있고 순종의 이유가 단순한 사회적 약속에 기인할 수도 있습니다. 순종의 여러기원들 가운데 사랑은 하나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사랑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순종을 가져온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순종없는 구원. 순종없는 믿음을 강조를 합니다. 그러면서 믿음과 구원, 순종과 구원을 분명하게 구분을 하고 싶어합니다. 이것을 어떻게 구분을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이렇게 말하면서 이것을 구분할 것입니다.

    "성령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실 것입니다. 그때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문제는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 하나님이 사랑할 마음을 주시지 않으면 사랑할 수도 순종할 수도 없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표현은 거짓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는 거짓입니다. 우리는 성령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사에서 누가 감히 성령이여 사랑할 마음을 주소서 그렇다면 순종하겠습니다라고는 말만을 반복하며 살아가겠습니까? 답을 주시지 않으면 움직이 않을 것이며 순종도 사랑도 없을 것을 말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만약 이렇게 살아야 한다면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셔야 합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입니다. 대신에 하나님은" 내가 사랑할 마음을 줄테니 그때까지 꼼짝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교리적으롯, 선험적으로 생각을 하고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이것 자체를 지적을 하고 싶은 마음은 조금도 없습니다.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있고 안전이 보장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은혜를 더하게 하는 방식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이시라고 고백을 할때 이 고백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기에 매사에 하나님의 뜻을 다 알지 못하고 우리가 사랑할 수 없는 상황도 만납니다. 그떼 우리는 죽을 힘을 다하여 그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아마 내 힘으로 그를 사랑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셨음이 분명합니다."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이 그 백성을 판단하실때 자기 백성들의 순종들을 보셨습니다. 그 순종을 보시기 한쪽은 순종을 하였다고 하지만 하나님은 그를 알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다른 한쪽은 순종을 보셨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그들의 반응은 사뭇 다릅니다. 하나님의 불순종의 평가를 받은 사람들은 순종하였다고 합니다. 반대로 순종의 평가를 받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순종을 알지 못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평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공로로 자가지 않습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일하신 그분을 힘입어 나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순종을 보셨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믿음은 분명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그 사랑은 곧 순종을 가져옵니다. 분명 우리는 우리의 행위로의 구원을 생각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또한 우리의 행위를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에서 보시지 않는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위치와 하나님의 위치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위치를 알기에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순종을 할 수 없었습니다."라고 말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위치를 아시기에 "너희가  나를 사랑하는 그 일에 대단힌 수고를 하였구나. 그의 상황에서 나를 사랑하는 그 사랑을 보며 나의 아들안에서 너를 기록하게 본다."라고 하실 것입니다.

     

    사랑없는 순종을 가능하지만 순종없는 사랑은 결코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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