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름이 가는 이 계절에 모기들이 나타나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주변이 우거진 수풀같은 풀들을 베고 모기약을 조금 뿌리기로 생각을 하고 주변을 정리하기 위하여 낫을 갈고 한 세시간 정도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수풀속에서 메추라기 알의 두배 정도되는 알 네개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시작은 예초기로 할까 하는 생각도 하였었는데 손으로 작업을 하기 잘 했다 싶었습니다. 그곳을 두고 제초 작업을 마쳤습니다. 이제 이 알들이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생명의 신비만큼은 놀랍습니다. 이 만한 알을 낳을 새가 집 주변에 어떤 새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