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logo

  • 그저 비가 내릴 뿐인데
  • 사랑이
    조회 수: 8663, 2019.07.18 06:36:47
  • 그저 비가 내릴 뿐인데

    아침에 잠을 깨며 설렙니다.

    화단의 나무잎의 색은 어떻게 변했을까?

    신선한 공기의 맛은 어떻까?

     

    그저 비가 내릴 뿐인데

    아침에 잠을 깨며 설렙니다.

    너무나 기다리던 이슬비를 기대하며

    이슬비 내리는 집앞에서 비를 맞을 생각을 하며

     

    그저 비가 내릴 뿐인데

    아침에 잠을 깨며 설렙니다.

    오늘도 모든 아는 이들이 이 선선한 공기의 맛을

    오늘도 모든 아는 이들이 이슬비 내리는 거리의 추억에 젖겠지

     

    그저 비가 내릴 뿐인데

    아침에 잠을 깨며

    설렌다... 설렌다..

댓글 0 ...

http://www.jooeun.org/beluxe_Fkvs09/1772
번호
제목
닉네임
28 사랑이 28 2023.04.19
27 사랑이 11738 2021.06.20
26 박거사 38140 2020.04.27
사랑이 8663 2019.07.18
24 사랑이 44549 2018.12.17
23 사랑이 43801 2018.12.02
22 사랑이 9503 2018.11.01
21 사랑이 1872 2018.08.26
20 사랑이 522 2018.08.26
19 사랑이 4201 2018.07.14
18 사랑이 541 2018.05.15
17 사랑이 45607 2018.05.06
16 사랑이 2290 2018.05.04
15 사랑이 1155 2018.04.30
14 사랑이 1268 2018.04.25
13 사랑이 1692 2018.04.10
12 사랑이 580 2018.04.01
11 사랑이 5022 2018.03.28
10 사랑이 768 2018.03.08
9 사랑이 555 2018.01.27
태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