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과 삶” 어쩌면 우리의 숙제와도 같은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신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때로 그 하나님의 말씀들을 알아 갑니다. 그래서 안다고 말을 하며 자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말을 하는 사람과 말하지 않는 사람을 평가하기를 즐겨할 것입니다. 그래서 교만과 겸손으로 나눌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교만과 겸손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지나친 것 같습니다. 진정한 겸손은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하는 것과 그것을 지키지 못하는 것을 두고 입을 다문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겸손은 먼저 하나님 말씀앞에 겸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대로 알았다면 그 말씀에 진정한 순종을 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자세이며 사람들 앞에 자신을 낮추는 자세입니다. 그러므로 지식은 우리에게 겸손을 요구합니다. 하나님 말씀앞에 겸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