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출애굽기19장1절-8절

출 19: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출 19:2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이스라엘이 거기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출 19: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야웨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출 19: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출 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출 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출 19:7 모세가 내려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야웨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들 앞에 진술하니

출 19:8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이르되 야웨께서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전하매

 묵상내용

이 말씀은 새로운 해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표입니다. 이 말씀은 또한 앞으로 한 해를 위한 우리 자신의 계획표입니다. 이 말씀은 시내산 언약의 선포입니다.

어떤 사람은 시내산 언약을 모세 오경의 중심 주제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도 쉽게 시내산 언약을 전체 성경에서 중심 주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시내산 언약이 더 많은 여러 성경책에서 회고되기 때문입니다. 시내산 언약은 우리가 또 다른 한 해를 위해 필요로 하는 모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시내산 언약은 왕의 말씀의 전형적인 표를 보여줍니다. 그 직접적인 선언에서 ‘나’， ‘나를’, ‘너’라는 말은 현저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현재와 미래에 유사한 하나님의 돌보심을 보증하는 과거에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돌보심이 있었습니다.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었음 너희가 보았느니라.” 야웨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당신께 가까이 있기를 원하셨습니다. “내가 내게로 너희를 인도하였다.” 야웨께서는 우리가 선택하게 하십니다.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동시에 야웨께서는 당신께서 자기 백성들과 맺은 언약을 선포하셨습니다.

또한 야웨의 약속이 있습니다.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될것이다.” 이는 선택에 기초한 것입니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매우 특별한 특성이 있습니다.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이 말씀에는 특별한 명령이 포함됩니다. 우리는 특별한 섬김을 위해, 보좌를 섬기기 위해 구별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제사장은 신적 왕의 직접적 임재에서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또한 윤리적 의미에서 거룩하게 되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에는 분별이 있고 의미 가 있습니다.

이 진리는 새로운 언약 하에서도 여전히 적용됩니다. 그러므로 시도 베드로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수 있는 영적 제사를 드리기 위함이다.”

정말로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유일한 대제사장이시고 당신의 백성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신 참 유월절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이 모든 것을 돌려야 합니다.

자신의 삶의 계획표로서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삶은 어떤 분별이 있고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까? 가난한 사람들! 한해 내내，곧 우리의 날마다의 헌신에서 이 하나님의 계획표를 들어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